GH 경기도주택도시공사 기본주택 임대료

2020. 7. 29. 17:20카테고리 없음

GH 경기도주택도시공사 기본주택 임대료에 대해 알아봅니다.

 

 

이미지 출처 : 경기주택도시공사 보도자료

 

최근인 7월27일 GH 경기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에

 

기본주택 임대료에 관한 게시물이 올라왔는데요

 

임대료에 대해 잘 설명되어 있는 게시물입니다.

 

당연히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올린 게시물입니다.

 

해당 게시물을 그대로 가져와보겠습니다.

 

 

 


 

기본주택은 경제적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수입과 비용이 대응하도록 해서 원가를 보전하는 수준으로 운영됩니다.

 

기본주택 임대료는 임대주택의 비용에 해당하는 관리운영비(금융비용 포함)를 충당하는 수준으로 책정됩니다.

 

따라서 단지 별로 평형 별로 임대료가 달라집니다.

 

기본주택은 소비자의 입장에서 부담 가능한 수준이어야 보편적 주거서비스로 성립할 수 있습니다.

 

이런 고민에서 GH는 임대료 상한을 가구별 중위소득의 20%(RIR 20%)로 제시하였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말 그대로 상한인 것이지 임대료의 기준이 아닙니다.

 

가구별 중위소득을 기준으로 할 때, 1인 가구의 임대료 부담이 가장 큽니다.

 

1인 가구는 가구 소득도 적고 면적당 임대주택 원가도 비쌉니다.

 

1인 가구의 면적당 임대주택 원가가 비싸지는 중요한 이유는 가구당 주차장 1대의 면적을 확보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즉, 4인 가구나 1인 가구나 동일하게 주차장 1면을 확보해야 하기 때문에 1인 가구의 면적당 임대주택 원가가 비싸집니다.

 

또한 어떤 평형을 위주로 건설하는지, 단지의 규모가 큰지 작은지에 따라서도 금액이 조금씩 달라집니다.

 

기본주택에서 가구별 중위소득 대비 임대료 수준은 임대주택용지 조성원가를 평당 2천만원으로 가정하고 동일 평형 1천세대 단지를 기준으로 할 때,

 

1인 가구(전용 26㎡, 공급면적 13평)는 283,000원(RIR 16.1%)

 

2인 가구(전용 44㎡, 공급면적 20평)는 397,000원(RIR 13.3%)

 

3인 가구(전용 59㎡, 공급면적 25평)는 485,000원(RIR 12.5%)

 

4인 가구(전용 74㎡, 공급면적 30평)는 573,000원(RIR 12.1%)

 

5인 가구(전용 84㎡, 공급면적 34평)는 634,000원(RIR 11.3%) 정도로 예상합니다.

 

기본주택은 임대주택 운영을 통해서 수익을 남기지 않는 무수익 구조이기 때문에 남는 것이 있다면 임차인에게 추가적인 혜택을 돌려 드립니다.

 

인상율 상한을 2년에 3% 정도로 예상하고 있지만, 비용을 절감해서 효율적으로 운영한다면 임대료를 인하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참고로 3기 신도시의 경우, 과천 과천지구나 하남 교산지구도 조성원가가 평당 2천만원을 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임대보증금은 1~2인 가구는 월세의 50배, 3~5인 가구는 월세의 100배로 산정하였습니다.

 

보증금을 증액하고 월세를 낮추어 주면 좋겠다는 분들도 많으신데, 기본주택은 비용과 수입을 대응시켜서 원가를 보전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월세를 보증금으로 전환하게 되면 원가를 보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처음 선보이는 기본주택은 월세 중심으로 개발된 것으로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어떤가요? 보증금이나 임대료 조건이 좋아 보이는데요

 

실제로 나와봐야 알겠지만 새로운 주거 형태가 자리 잡을것으로 보여집니다.

 

위 게시물은 아래 경로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GH 경기주택도시공사 임대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그럼 저는 다음에 또 다른 도움되는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